동아오츠카 오로나민C 후원 하스스톤 챔피언십, 숭실대 팀 우승

황덕현 기자 2021. 10. 1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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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비타민 음료 오로나민C가 후원하는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이 지난 16일 숭실대 팀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인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게는 1위 상금인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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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혈석찬 손커스' 최종 우승영예..상금 1000만원
성균관대 준우승..경상대·조선대 3·4위로 상금 500만원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VSG 아레나에서 개최한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동아오츠카 관계자를 비롯한 대회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오츠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동아오츠카 비타민 음료 오로나민C가 후원하는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이 지난 16일 숭실대 팀 우승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역삼동 VSG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성균관대 비틀즈, 조선대 철면수심팬클럽, 경상대 요그샤론,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 등 4개 팀이 기량을 겨뤘다. 경기 결과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 팀이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오로나민C 하스스톤 히어로즈 챔피언십은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인 숭실대 혈석찬 손커스게는 1위 상금인 1000만원과 우승 트로피가 수여됐다.

멘토로서 함께 우승 팀을 이끈 하스스톤 인터넷방송인 윤조이는 멘토 보너스 300만원을 받게 됐다.

우승자에 이어 2위 성균관대 비틀에는 700만원, 3위 경상대 요그사론, 4위 조선대 철면수심팬클럽에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한편 오로나민C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e스포츠 웹예능 '생기스타즈'를 방영하며 e스포츠 팬들과 호흡하고 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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