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1박2일 촬영중 갑자기 '눈물'..멤버들도 '당황'

전형주 기자 2021. 10. 1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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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가 '1박2일'에서 화보 촬영 도중 빼어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출연진은 '가을' 콘셉트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

김선호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말을 보내주는 콘셉트를 잡은 게 아니냐"는 등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김선호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이날 '화보 장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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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1박 2일 시즌4'


김선호가 '1박2일'에서 화보 촬영 도중 빼어난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출연진은 '가을' 콘셉트 의상을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

이날 김선호는 말과 함께 화보를 찍었다. '사연 있는 가을 남자' 콘셉트에 완벽하게 몰입, 우수에 찬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촬영 도중 감정에 심취한 듯 갑자기 눈물을 뚝뚝 흘리기도 했다.

/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문세윤과 딘딘 등 멤버들은 김선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다소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감탄을 연발하며 그의 연기에 빠져들었다. 김선호가 눈물을 흘리는 이유에 대해 "말을 보내주는 콘셉트를 잡은 게 아니냐"는 등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사진작가 조선희는 김선호의 완벽한 몰입에 반해 연신 셔터를 터뜨렸다.

김선호는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이날 '화보 장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김선호 다음은 문세윤, 딘딘이 뒤를 이었다.

이날 1박2일은 시청률 10.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도 1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 또한 3.3%(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하며 대세 입지를 단단히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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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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