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 만들도록 최선 다할 것"

2021. 10. 18. 1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8일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육군본부, 73사단 등과 군부대 이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 조광한 시장은 "관할부대인 73사단과 남양주시간 부대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무리 없이 부대이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양주시, 국방부·국방시설본부·육군본부·73사단 등과 군부대 이전 실무협의체 구성

[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8일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육군본부, 73사단 등과 군부대 이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양주시와 이전 해당 부대인 73사단은 수차례 사전 협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에 대한 목적 및 필요성, 추진방안을 논의해왔다.

앞으로, 협의체는 신도시 완성과 군부대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73사단 부지에 대한 사업 추진 방식 결정과 이에 따른 세부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 및 중점검토사항에 대한 논의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안은 2021년 4월, 남양주시청에서 진행된 조광한 시장과 73사단장 및 주요 군간부 간담회에서 비롯됐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 역사, 대한민국 국군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이석영 선생의 신흥무관학교를 설명하며 신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고, 조광한 시장과 73사단장은 市 발전과 군부대 현대화라는 윈-윈 기조를 확인했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 조광한 시장은 “관할부대인 73사단과 남양주시간 부대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무리 없이 부대이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