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 만들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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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8일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육군본부, 73사단 등과 군부대 이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 조광한 시장은 "관할부대인 73사단과 남양주시간 부대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무리 없이 부대이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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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남양주)=박준환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18일 국방부, 국방시설본부, 육군본부, 73사단 등과 군부대 이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양주시와 이전 해당 부대인 73사단은 수차례 사전 협의를 통해 군부대 이전에 대한 목적 및 필요성, 추진방안을 논의해왔다.
앞으로, 협의체는 신도시 완성과 군부대 경쟁력 강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73사단 부지에 대한 사업 추진 방식 결정과 이에 따른 세부적인 도시관리계획 수립 및 중점검토사항에 대한 논의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사안은 2021년 4월, 남양주시청에서 진행된 조광한 시장과 73사단장 및 주요 군간부 간담회에서 비롯됐다. 이 자리에서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의 역사, 대한민국 국군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이석영 선생의 신흥무관학교를 설명하며 신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밝혔고, 조광한 시장과 73사단장은 市 발전과 군부대 현대화라는 윈-윈 기조를 확인했다.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서 조광한 시장은 “관할부대인 73사단과 남양주시간 부대이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 만큼, 무리 없이 부대이전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의체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으로 군부대 이전의 모범적 선례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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