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신규 간호사 퇴사율 '전국 최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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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의 신규 간호사의 퇴사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등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대병원에서 퇴사한 간호사는 총 82명, 경북대병원 칠곡분원은 모두 68명이다.
입사 2년차 간호사의 퇴사 비율은 경북대병원 73.2%(전국 2위), 경북대병원 칠곡분원 82.4%(전국 1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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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대병원의 신규 간호사의 퇴사율이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의원이 전국 국립대병원 등으로 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북대병원에서 퇴사한 간호사는 총 82명, 경북대병원 칠곡분원은 모두 68명이다.
입사 2년차 간호사의 퇴사 비율은 경북대병원 73.2%(전국 2위), 경북대병원 칠곡분원 82.4%(전국 1위) 등이다.
간호사들의 퇴사 사유는 높은 노동 강도와 긴 수습 기간, 임금 차별 등이 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대병원 대부분은 간호사 신규채용 시 2~3개월 가량의 수습 근무 기간을 뒀지만 경북대병원은 9개월이다.
수습 기간 동안의 임금은 정규직보다 10% 적다.
서 의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적정 의료 인력 기준과 생명안전수당 제도화 등 처우 개선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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