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오늘 18명 추가 확진..김해 회사서 집단감염 '누적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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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7명(38.9%)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2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378명이 됐으며, 현재 335명이 입원, 1만2007명 퇴원, 3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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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도는 18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10명 감소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김해 7명, 창원 4명, 밀양·거제·거창 2명, 사천 1명이다.
김해 소재 제조회사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지난 16일 이 회사 종사자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회사 전수검사 결과 17일 12명, 18일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가족·지인·직장동료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는 7명(38.9%)이며, 수도권 등 다른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는 2명이다.
1명은 해외입국자이며,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최근 같은 시간대 확진자 수는 Δ14일 12명 Δ15일 15명 Δ16일 30명 Δ17일 28명이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만2378명이 됐으며, 현재 335명이 입원, 1만2007명 퇴원, 36명이 사망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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