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군 타격왕 밀어주기 의혹..KBO 조사 착수

한이정 2021. 10.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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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 타격왕 밀어주기 의혹에 KBO가 조사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10월18일 "2군 타격왕 밀어주기 관련해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보가 들어와서 수사 중이다"고 발표했다.

KBO는 상무과 KIA에 경위서를 요구했고, KIA 측도 이를 반박하는 문서를 전달했다.

KBO는 신고가 들어온 이상 조사를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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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2군 타격왕 밀어주기 의혹에 KBO가 조사에 나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10월18일 "2군 타격왕 밀어주기 관련해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제보가 들어와서 수사 중이다"고 발표했다.

제보는 서호철을 타격왕에 올리기 위해 상무 측이 KIA에 수비를 느슨하게 해줄 것을 부탁했다는 내용이다. 논란이 일어난 경기는 8~9일로, 이때 서호철은 2경기 연속 번트안타를 기록했다.

서호철은 올해 7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88 97안타 6홈런 56타점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타격왕에 올랐다. 2위 김주현(0.386)과 2리 차이다.

KBO는 상무과 KIA에 경위서를 요구했고, KIA 측도 이를 반박하는 문서를 전달했다. KBO는 신고가 들어온 이상 조사를 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사진=KBO/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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