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한 중학교 학생 15명 등 19명 확진..지역 누적 983명

김태완 기자 2021. 10. 1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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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당진 965~983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17일 2명에 이어 이날 15명이 추가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됐다.

중학생 환자 15명 외 4명 중 1명은 타지역 접촉에 의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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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당진 965~983번)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983명으로 늘었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17일 2명에 이어 이날 15명이 추가 발생해 총 17명이 확진됐다.

중학생 환자 15명 외 4명 중 1명은 타지역 접촉에 의한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해당 학교 같은 학년 260여명을 상대로 검사한 결과, 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전학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비대면 수업이나 일시 폐쇄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와 방역당국은 동선 파악을 위해 정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tw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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