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택시장 위축 지속..9월 판매액 17% 감소
김기호 기자 2021. 10. 18. 16: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액도 코로나 회복 후 첫 감소
부동산 경기 급랭 속에서 9월 중국 내 주택 판매액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1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자료를 재가공해 분석한 결과 9월 주택 판매액이 작년 같은 달보다 16.9% 감소해 8월(-19.7%)에 이어 큰 폭의 감소가 이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 부동산 투자액도 작년 같은 달보다 3.5% 감소했는데, 부동산 투자액 감소는 중국이 코로나19 확산 사태 여파에서 벗어난 이후 처음입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당국 “12∼17세도 잔여백신으로 화이자 접종 가능”
- 롯데百 첫 희망퇴직에 5백여 명 몰려…젊은조직 변신 ‘반신반의’
- 물난리로 체면 구긴 신세계강남百…문책성 인사로 마무리?
- 이재명 “강아지엔 던져줘도 곽상도 아들엔 한푼도 못줘”
- ‘팔도’, 다음 달부터 일부 음료 가격 평균 8.2% 인상
- 중국 인민은행장 “헝다 위기 억제 가능”…“올해 8% 경제성장”
- 라면에, 우리금융지분까지…하림, 문어발? 사업다각화?
- 홍남기 “상속세, 유산취득세 전환 검토…세율 조정은 신중”
- “청년 4명 중 1명 실업자”…경총 “기업가정신 존중받아야”
- 상생안 꺼낸 스타벅스…채용 늘리고 임금 체계 바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