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메타버스형 온라인 팬미팅 'BLACKSWAN History Live' 개최

손봉석 기자 입력 2021. 10. 1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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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어메이저 제공


글로벌 걸그룹 블랙스완이 18일, 글로벌 K팝 플랫폼 어메이저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팬미팅 ‘BLACKSWAN History Live’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블랙스완은 K팝 최초로 벨기에와 브라질 출신 멤버가 모두 속해있는 4인조 다국적 걸그룹으로,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 구사능력을 갖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국내 아이돌 최초로 약 1만 2000명의 관객을 모이게 했던 벨기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4세대 걸그룹 대표주자 중 하나로 떠올랐다.

이번에 발매된 블랙스완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Close to Me’는 BTS, 블랙핑크, Dua Lipa, Justin Bieber, Halsey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했던 Melanie Joy Fontana를 비롯하여 유명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대중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메이저 라이브에서는 기존의 온라인 콘서트와 다르게 유저들이 개성에 맞게 귀여운 아바타들을 직접 꾸미고 디지털 플래카드를 착용한 후 가상의 콘서트장으로 입장할 수 있는 메타버스를 결합한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블랙스완 온라인 콘서트 ‘BLACKSWAN History Live’에서는 실시간 O.X 퀴즈 등 게이미피케이션이 가미된 어메이저의 인터랙티브 라이브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코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어메이저는 또 96% 이상 이용자가 한국 외 지역에서 접속하고 있으며 글로벌 170개국의 유저를 확보한 플랫폼으로서 실시간 영어 자막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이고 있다.

온라인 팬미팅은 전 세계 팬들을 위한 블랙스완의 특별한 선물로, 어메이저에서 공연 실황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블랙스완 매력을 듬뿍 담은 모닝콜 테마 보이스 메세지, 미공개 영상과 비하인드 사진 등 어메이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디지털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블랙스완 온라인 팬미팅 ‘BLACKSWAN History Live’는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어메이저 앱을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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