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제조회사서 집단감염..경남 19명 신규 확진(종합)

황봉규 2021. 10. 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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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김해 확진자 중 5명과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김해 제조회사 관련이다.

지난 16일 이 회사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회사 전수검사 결과 17일 종사자 12명에 이어 18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378명(입원 335명, 퇴원 1만2천7명, 사망 3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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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17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9명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역별로 김해 7명, 창원 5명, 밀양·거창·거제 각 2명, 사천 1명이다.

해외 입국한 밀양 확진자 1명을 제외하면 모두 지역감염이다.

김해 확진자 중 5명과 창원 확진자 중 1명은 김해 제조회사 관련이다. 1명은 종사자이고, 5명은 가족이다.

지난 16일 이 회사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회사 전수검사 결과 17일 종사자 12명에 이어 18일 5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나머지 확진자 중 7명은 지인과 가족 등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고, 2명은 경기·경북 확진자와 각각 접촉해 감염됐다.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2천378명(입원 335명, 퇴원 1만2천7명, 사망 36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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