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임직원들, 수확기 과수농가 찾아 일손돕기나서

박주연 2021. 10. 1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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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직원들이 경기도 안성 과수농가를 찾아 배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18일 한진에 따르면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5일 과수 농가를 방문해 배 수확을 도왔다.

한진은 2018년부터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진은 2017년부터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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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한진 직원들이 경기도 안성 과수농가를 찾아 배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18일 한진에 따르면 한진 노삼석 사업총괄 대표이사,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총괄 부사장 등 임직원 20여명은 지난 15일 과수 농가를 방문해 배 수확을 도왔다.

한진은 2018년부터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강원도 철원과 충남 서산, 경기 안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진은 2017년부터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도 매년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과일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공유가치창출(CSV)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한진의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의 택배 이용 편익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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