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산림조합, 산림·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활성화 본격 '추진'  

입력 2021. 10. 1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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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boss7777@naver.com)]경북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산림조합과 정원산업·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이 경북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정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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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정원문화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그린웨이 프로젝트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다짐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경북 포항시는 18일 포항시산림조합과 정원산업·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직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분야 현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산림조합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손병웅 포항시산림조합장ⓒ포항시 제공

특히, ‘포항시 산림조합 숲마을 정원’이 경북 제6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정원아카데미가 개최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고 있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포항시가 추진 중인 그린웨이프로젝트와 연계한 정원문화 확산 정책에 포항시산림조합이 선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의 녹색생태계 획복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정원 확충 ▲시민참여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정원교육 시설운영 및 정원전문가 체계적 양성 ▲그 외 기술지원 등의 업무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산림조합 임직원 등은 고령화, 인구감소 등으로 소멸위기에 있는 산촌을 청년들이 돌아오고 살기 좋은 곳으로 바꿀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 산림조합에서 실시하고 있는 정원아카데미, 여성산림문화대학, 푸르미봉사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산림·정원문화 및 포항 그린웨이프로젝트에 대한 시민 이해도, 공감도를 높여 회색빛 산업도시로 알려진 포항이 우수한 삶의 질과 쾌적한 환경중심의 녹색생태도시로 변화하는 도시환경의 대전환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포항시와 포항시산림조합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도시, 농·산촌 모두를 아울러 일자리가 생기고 경제가 좋아져서 계속 살고 싶은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었다.

[오주호 기자(=포항)(phboss77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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