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 '300억 규모' 상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방윤영 기자 2021. 10.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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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5일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3월 서울 상도동 대광연립, 경기 오산 오산빌리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상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소규모 정비사업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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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신동아건설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15일 오성빌라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경쟁사를 제치고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신동아건설은 저층부 석재 마감, 경관조명 계획, 계절창고 등 단지고급화와 특화계획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 사업은 노원구 상계동 322-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 1개동, 101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짓는 내용이다. 공사비는 306억원이다. 신동아건설은 2023년 6월 착공,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3월 서울 상도동 대광연립, 경기 오산 오산빌리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상계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소규모 정비사업에서만 1000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올렸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건설사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주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회사가 다년 간 쌓아 온 사업 노하우와 경쟁력을 발휘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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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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