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다저스에 2연승..NLCS서 두 경기 연속 끝내기 안타

임종윤 기자 2021. 10.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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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로사리오, 9회말 2사 2루 얀선 상대로 굿바이 안타
 
[끝내기 적시타 친 로사리오 (AP=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이틀 연속 끝내기 안타로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꺾고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7전 4승제)에서 먼저 2승으로 앞서갔습니다.

애틀랜타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NLCS 2차전에서 9회말에 터진 에디 로사리오의 끝내기 적시타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습니다.

전날에도 9회말에 터진 오스틴 라일리의 굿바이 안타에 힘입어 3-2로 승리한 애틀랜타는 남은 경기에서 2승을 추가하면 월드시리즈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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