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원, '최종병기그녀'→'믿을 수 있는 사람' 캐스팅..열일 행보

[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우정원이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그녀’(가제) 담임선생님역으로 출연한다.

18일 우정원의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우정원이 왓챠 오리지널 ‘최종병기 그녀’(가제)에 담임선생님역으로 출연 확정되었다”라고 전했다.

‘최종병기 그녀’(가제)는 서성원 감독(영화 ‘내가 버린 여름’)이 대본 공동집필 및 연출을, 총감독으로는 이병헌 감독(영화 ‘스물’, ‘극한직업’)이 나선다.

배우 우정원은 JTBC ‘괴물’ 주원모,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문영엄마, tvN ‘사랑의 불시착‘ 향이네, SBS ’VIP’ 송이영실장, KBS ‘동백꽃 필 무렵’ 젊은덕순, 영화 ‘카운트’, ‘비와 당신의 이야기’ 등 공연,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차세대 명품 주·조연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나오는 작품마다 존재감을 뿜어내는 우정원은 최근 소속사 이전 후 ‘최종병기그녀’ 외에도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과 한국영화아카데미 ‘믿을 수 있는 사람’에도 주요배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소속사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측은 씬스틸러로 다양한 작품에 종횡무진 하는 그녀가 앞으로 매 작품마다 보여 줄 캐릭터와 행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왓챠는 꾸준히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배우 이제훈, 박정민, 손석구, 최희서의 단편영화 감독 데뷔작 ‘언프레임드’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최종병기 그녀’(가제) 외에도 BL장르 드라마 ‘시맨틱 에러’를 편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럭키몬스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