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기관 4800억원 '팔자'..코스피, 3000 가까스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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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도세로 코스피지수가 하락 마감하며 3000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8포인트(0.28%) 하락한 3006.6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3000선이 붕괴된 후 전일 7거래일 만에 이를 회복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며 3000선에 바짝 붙은 셈이다.
이날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01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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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38포인트(0.28%) 하락한 3006.68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일 3000선이 붕괴된 후 전일 7거래일 만에 이를 회복했으나, 하루 만에 다시 하락하며 3000선에 바짝 붙은 셈이다.
전일보다 0.08% 오른 3017.48에 장을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기관 투자자의 순매도 규모가 불어나며 장중 한때 0.82% 빠지며 2990.44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날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에서 4801억원어치를 내다팔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169억원어치, 349억원어치를 사들였지만 역부족이었다.
상당수 시가총액 상위기업도 하락 마감했다. 포스코(-2.59%), 셀트리온(-1.59%), SK하이닉스(-1.32%), 삼성바이오로직스(-1.27%), LG화학(-1.08%), 삼성SDI(-0.98%), 카카오(-0.41%)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네이버(0.76%), 현대차(0.48%), 기아(0.48%), 삼성전자(0.14%) 등은 상승 마감했다.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였다. 운수창고(-1.91%), 의약품(-1.47%), 섬유의복(-1.38%), 기계(-1.35%) 등은 1% 넘는 하락세를 보였고, 철강금속(-0.79%), 유통업(-0.71%), 건설업(-0.62%) 등도 하락 마감했다.
반면 증권(0.59%), 서비스업(0.42%), 음식료업(0.41%), 금융업(0.24%), 종이목재(0.17%), 은행(0.08%) 등은 선방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2포인트(0.34%) 상승한 99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코스닥시장에서 79억원어치, 744억원어치 ‘팔자’를 이어갔다. 개인만 홀로 113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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