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23명 코로나19 확진

박재우 기자 2021. 10. 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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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23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기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14일 사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장병 13명과 가족 9명, 민간인 1명이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를 각각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기지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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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박재우 기자 = 주한미군 장병·가족 등 23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경기도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기지와 오산 공군기지에서 지난달 22일부터 14일 사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장병 13명과 가족 9명, 민간인 1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은 도착 직후 검사에서 확진이 됐고 나머지 20명은 입국 뒤에 재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주한미군은 이들 코로나19 확진자를 각각 캠프 험프리스와 오산 기지 내 코로나19 확진자 격리시설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25명이 됐다.

jaewo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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