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스, 5개 공공기관에 공기제균청정기 납품

웰리스(대표 유의석)가 오는 11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사용 구매' 사업를 통해 자사 브랜드 '웰리스에어'(Wellisair)의 공기제균청정기 'WADU-02'를 5개 기관(경기도 고양시청, 인천시 계양구청, 경상남도 통영시청, 부산환경공단, 경기북부경찰청)에 납품한다고 18일 밝혔다.

웰리스에 따르면 이번 '혁신제품 시범사용 구매' 사업에서 20개 공공기관·공기업로부터 제균청정기 'WADU-02'의 설치를 요청받았다. 조달청 심의 과정을 거쳐 5개 기관에 'WADU-02'를 제공하게 됐다. 'WADU-02'는 공공기관 사무실 또는 민원실 내의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제거할 수 있는 제품이다.

웰리스 측은 "조달청에서 개최한 '2021 나라장터 엑스포'에서도 제균청정기를 선보였다"며 "높은 기술력으로 공공기관, 공기업, 일반 기업으로부터 호응을 얻어 제품 설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웰리스의 제균청정기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술개발제품 시범구매' 사업에도 선정됐다"며 "시범구매제도에 참여한 500여개의 공공기관 및 공기업과 구매 상담 중"이라고 했다. 이어 "공공 분야에서 웰리스 제균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조달청 혁신제품몰에서의 구매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미 60여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제품을 구매 및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웰리스가 조달청의 ‘2021 나라장터 엑스포’에 참가해 자사 공기제균청정기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웰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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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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