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월드, 고박스와 전략적 업무협의 및 투자 진행

홍보경 기자 2021. 10. 18. 1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골프전문 유통/판매 기업 '메이저월드(대표 김태진)'는 도심 당일배송 물류 스타트업 '고박스(대표 박창모)'와 전략적 업무협의를 체결하고,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협의 및 투자는 두 기업의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대와 이를 통한 매출 성장 효과를 고려한 결정으로 각자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하여 메이저월드는 스포츠용품 이커머스에서의 새로운 배송서비스 도입, 고박스는 도심 당일배송에서 추가 물량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골프전문 유통/판매 기업 '메이저월드(대표 김태진)'는 도심 당일배송 물류 스타트업 '고박스(대표 박창모)'와 전략적 업무협의를 체결하고, 투자자(SI, Strategic Investor)로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메이저월드 김태진 대표(좌)와 고박스 박창모 대표/사진제공=메이저월드


이번 전략적 업무협의 및 투자는 두 기업의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포트폴리오 확대와 이를 통한 매출 성장 효과를 고려한 결정으로 각자가 보유한 강점을 활용하여 메이저월드는 스포츠용품 이커머스에서의 새로운 배송서비스 도입, 고박스는 도심 당일배송에서 추가 물량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기업 측의 설명이다.

투자는 신주 발행 및 일부 인프라를 공동 사용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메이저월드 관계자는 "이번 고박스와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특히 물류부분에서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성장동력을 계속 발굴하면서 기업의 매출, 수익 확대와 함께 고객에게 메이저월드만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고박스는 기존 아날로그 방식의 물류시장을 온라인화 하고 화주사의 요구사항에 맞춘 커스텀(맞춤형) 배송을 서비스 하는 물류 스타트업이다. 최근 퀵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도심 내 MFC(소형물류센터)를 오픈해 운영 중에 있으며 비마트, 쿠팡이츠마트와 같은 다크스토어 형태의 근거리 퀵커머스 외 도심 중장거리형 퀵커머스를 도입하여 네이버 장보기 등 이머커스 업체들과 제휴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실제 메이저월드는 고박스가 보유한 기존 물류시장에 대한 혁신 역량이 현재 추진 중인 신사업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으며, 사업모델 연동을 통해 매출, 수익 확대는 물론 고객만족에 따른 서비스 품질 강화에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고박스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고객에게 보다 빠른 배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향후 고객주문부터 제품의 유통과 배송관리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SCM 기능 강화도 구현 가능하다.

[관련기사]☞ 이재영 '슈퍼스타', 이다영 '마스터'…쌍둥이 환대로 도배된 SNS"대세 배우 K, 혼인 빙자에 낙태 회유"…전 여친 주장글 논란美열차 안, 눈 앞에 성폭행 자행되는데...지켜만 본 승객들'육아 박사' 오은영 손목에 5500만원짜리 시계, 뭐길래"샤워하는데 시아버지가 욕실 문을 벌컥"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