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로보틱스, 120억원 시리즈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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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기업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보통주와 전환우선주(CPS)로 구성된 신규투자와 구주 참여가 동시에 진행됐다.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기술 기반 재활 운동 기기와 원격진료가 가능한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를 개발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해외 진출과 사업화가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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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 및 상업화에 속도낼듯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헬스케어 솔루션 개발기업 에이치로보틱스(대표 구익모)가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는 보통주와 전환우선주(CPS)로 구성된 신규투자와 구주 참여가 동시에 진행됐다. 신규투자는 포스코기술투자가 주도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 신한벤처투자, 오픈워터 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DSC인베스트먼트, 슈미트, BNK벤처투자,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은 후속 투자사로 참여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로봇기술 기반 재활 운동 기기와 원격진료가 가능한 플랫폼이 결합된 통합 재활 솔루션 ‘리블레스(rebless)’를 개발했다. 최근 경보제약과 리블레스의 국내 판매를 위한 우선공급 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조달청에서 리블레스를 혁신시제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에이치로보틱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해외 진출과 사업화가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위해 지난 3월 하나금융투자를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기도 했다.
에이치로보틱스 관계자는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에이치로보틱스의 기업가치를 인정받게돼 기쁘다”며 “임직원 주도의 우리사주조합이 신설돼 회사와 상생구조를 구축한 것도 회사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ate01@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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