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우 전북대 교수, 한-프랑스 협력기반조성사업 선정

임충식 기자 2021. 10. 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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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강창우 교수(공대 기계공학과)팀이 '한-프랑스 협력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 교수팀은 프랑스 노르망디 대학과 파동·복합 미디어 연구소의 이노셩 무타바지 교수팀과 함께 '미세 중력 환경에서의 열전 대류 현상에 대한 실험 및 수치적 연구'라는 과제를 2년 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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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대학 등과 2년 간 우주환경 열전달 시스템 연구
강창우 전북대 교수© 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대학교는 강창우 교수(공대 기계공학과)팀이 ‘한-프랑스 협력기반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강 교수팀은 프랑스 노르망디 대학과 파동·복합 미디어 연구소의 이노셩 무타바지 교수팀과 함께 ‘미세 중력 환경에서의 열전 대류 현상에 대한 실험 및 수치적 연구’라는 과제를 2년 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우주선 및 인공위성에서와 같이 미세중력하에서 구동되는 유전성 액체를 이용한 새로운 열대류 기술 개발 제안이 주 목적이다.

강 교수팀은 유전성 액체의 뛰어난 열역학적물리적 특성을 이용, 미세중력의 우주환경 하에서의 마이크로 열전달 시스템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강창우 교수는 "한국과 프랑스 간 공동 연구를 통해 앞으로 2년 동안 유전성 액체에서의 유체역학 및 대류 열전달 현상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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