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지방지치경영대전' 국토부 장관상 수상

김홍철 기자 2021. 10. 18.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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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은 18일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하빈 PMZ 평화 기념 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역개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하빈면의 낙후된 마을에 지역의 자연자산을 활용한 낙동강변 둑길 평화기념 테마거리 조성,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 건립 등 6·25 전쟁으로 형성된 전쟁민촌에 지역정체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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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청 전경© 뉴스1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 달성군은 18일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상식에서 하빈 PMZ 평화 기념 마을 조성사업으로 지역개발 부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영대전에서는 지역개발, 지역경제, 문화관광 등 7개 부문에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달성군은 하빈면의 낙후된 마을에 지역의 자연자산을 활용한 낙동강변 둑길 평화기념 테마거리 조성, 하빈 PMZ 평화예술센터 건립 등 6·25 전쟁으로 형성된 전쟁민촌에 지역정체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프로그램사업과 연계한 마을 해설사 양성과 낙동연잎마을협동조합 설립, 평화 예술촌 경관협정체결 등 주민주도형 지역발전에 대한 동기와 확신을 부여하며 주민 애향심을 고취시키는데 기여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자산발굴과 문화기반시설 조성에 힘써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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