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美 빌보드 메인 차트 진입..데뷔 11개월 만 쾌거 [공식]
황채현 온라인기자 2021. 10. 18. 16:14
[스포츠경향]
그룹 에스파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17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가 이번 주 ‘빌보드 200’ 20위, ‘톱 셀링 앨범’ 2위로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데뷔 11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차트에 입성하게 됐다. 이는 역대 K팝 걸그룹 첫 앨범 중 최고 순위 기록이다.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교보문고, 가온 리테일 앨범 차트 등 각종 음반 차트에서 일간은 물론, 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공개 직후부터 현재까지 멜론, 지니, 플로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유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또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전 세계 20개 지역 1위에 올랐으며, 중국 QQ뮤직 실시간 신곡 차트와 MV 차트 한국 부문, 일본 로컬 플랫폼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국내외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에스파는 13일 MBC M ‘쇼! 챔피언’부터 15일 KBS ‘뮤직뱅크’, 16일 MBC ‘쇼! 음악중심’, 17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황채현 온라인기자 hch5726@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기를 뿜어, 난민을 품어” 문가비 전남친, 정우성 디스곡
- 윤도현, 다시 안타까운 근황 “진짜로 살기 위한 몸부림”
- 병산서원에 못질이라니…서현 ‘남주의 첫날밤’, 결국 경찰 고발됐다
- [공식] ‘오징어게임2’ 개별수익 1.5조?···넷플릭스, 강력부인
- 정우성, 신년인사도 빠졌다···‘음주운전’ 배성우도 했는데
- JK김동욱 “어떤 이유든 슬픔 강요 옳지 않아”···추모글 요구 반박
- [스경연예연구소] 2025 영화계, 봉·박 오지만 작품수↓
-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3개월 휴식 마치고 2일 방송부터 복귀
- 장성규, ‘KBS 연기대상’ 진행 후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피해지원 위해 1000만원 기부
- [종합] ‘스타강사’ 김미경 “통장 잔고 0원…혈압 189로 쓰러져” (4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