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청년 삶 설계학교'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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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청년 삶 설계학교-내 안의 나를 만나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년 삶 설계학교'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중 하나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동구 거주 청년, 관내 대학에 재(휴)학 중이거나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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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5일까지 '청년 삶 설계학교-내 안의 나를 만나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청년 삶 설계학교'는 민선 7기 청년정책 중 하나로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8월에는 연극 심리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번에는 MBTI(성격유형검사)와 강의를 통해 자신에 대한 성찰은 물론 타인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MBTI 검사는 성격을 총 16가지 심리유형으로 분류하는 자기 보고식 성격유형검사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 하나의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ΔMZ세대의 이해(마음을 움직이는 힘 알기) Δ'나는 누구냐, 나는 말이야'(집단 속의 내 모습 이해하기) Δ'아! 맞아 맞아'(나의 성공 회로와 실패 회로 찾기) ΔMZ세대 MBTI 이용기(나의 미래를 설계하라) 등의 시간을 갖는다.
대상은 동구 거주 청년, 관내 대학에 재(휴)학 중이거나 재직 중인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11월2일부터 2주간 8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 시대를 가장 힘들게 고민하면서 살고 있는 세대가 바로 청년층일 것"이라며 "올바른 자기분석은 물론 진로·취업 등 보다 적극적으로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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