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중국에 창업 아이템검증 프로그램 이전

유순상 2021. 10.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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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18일 교내에서 중국 쓰촨국제융합기술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창업 아이템검증 프로그램을 이전키로 했다.

이후 중국 교육기업 등의 프로그램 이전 요청이 잇따랐고 장춘시 한·중국제협력시범구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개설을 준비중인 쓰촨국제융합기술유한회사에 관련 노하우를 이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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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쓰촨국제융합기술유한회사와 업무협약

고창룡 한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왼쪽)과 쓰촨국제융합기술유한회사 손운호 대표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한남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은 18일 교내에서 중국 쓰촨국제융합기술유한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 창업 아이템검증 프로그램을 이전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술 중심의 스타트업 업체들 보한 창업 아이템을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시킨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온 노하우를 담고 있다.

한남대는 지난 2019년 중국 쓰촨성 인민정부 공식 초청을 받아 한·중 협력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중국 국영기업 쓰촨 스마트산업발전그룹 등 중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서 중국 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중국 교육기업 등의 프로그램 이전 요청이 잇따랐고 장춘시 한·중국제협력시범구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 개설을 준비중인 쓰촨국제융합기술유한회사에 관련 노하우를 이전키로 했다.

장춘시 한·중국제협력시범구는 지난해 6월 중국 정부로부터 국가급 개발구로 인증 받은 중국 동북지역 최대 한중 국제협력개발구이다. 향후 한국과 중국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고창룡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은 “프로그램 해외이전으로 사업 참가자들의 해외 진출 및 해외 스타트업과 교류 활성화로 글로벌 창업생태계 구축에 한발 앞서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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