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이상 45.3% 독감 예방접종.."겨울철 감염 중증·사망 방지 목적"

김경호 2021. 10. 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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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170만6579명(45.3%)이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70~74세 고령자의 접종이 18일 시작됐으며, 65~69세는 21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오는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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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4세 고령자 접종 18일 시작..65~69세는 21일부터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독감에 대비한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 지난 15일 오후 경기 수원시 팔달구 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고 있다. 수원=뉴시스
 
지난 1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자의 170만6579명(45.3%)이 인플루엔자(독감) 접종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70~74세 고령자의 접종이 18일 시작됐으며, 65~69세는 21일부터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장은 18일 오후 청주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특집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독감 감염으로 인한 중증, 사망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오는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직접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고령자는 자녀 등 가족이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대리예약도 할 수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원·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65세 이상과 임신부, 13세 이하 어린이 등 지원 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의료기관별로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무료예방접종 대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신분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방역 당국은 고령자들에게 “예방접종 여부를 주위에 알리고, 가급적 혼자 있지 말고 다른 사람과 함께 있어 증상 발생 시 도움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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