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CJ컵 우승' 매킬로이, 세계랭킹 14위에서 8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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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8위로 도약했다.
매킬로이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2010년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이번 더CJ컵 우승으로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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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CJ컵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남자골프 세계랭킹 8위로 도약했다.
매킬로이는 1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더CJ컵(총상금 975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지난주 14위에서 6계단 오른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킬로이는 지난 5월 웰스파고 챔피언십 우승으로 8위에 올랐다가 이후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지만 5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톱10에 끼었다. 매킬로이는 2010년 5월 퀘일할로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이번 더CJ컵 우승으로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더CJ컵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9위에 오른 임성재(23)는 지난주와 같은 21위를 유지했다. 임성재는 지난 11일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우승해 29위에서 21위로 올라선 바 있다. 임성재 다음으로 김시우(26)가 46위, 이경훈(30)이 57위에 등록됐다. 국내 투어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김성현(23)은 지난주 190위보다 13계단 오른 177위에 올랐다.
욘 람(스페인)과 더스틴 존슨,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1∼3위를 유지하는 등 상위권 변화는 없다. 아시아 선수 중에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지난주와 같은 19위에 자리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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