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의회 '테마별 관광지 네트워크' 등 친환경 발전방향 제시

김정수 기자 2021. 10. 18.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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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천미래발전연구회'가 18일 '테마별 관광지 네트워크 형성' 등 친환경 발전방방을 제시했다.

군의회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생거진천 이미지를 품은 진천군 미래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천미래발전연구회'는 특정분야 입법과 정책개발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6월28일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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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연구단체 '진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연구결과 공유·군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자료로 활용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천미래발전연구회'가 '생거진천 이미지를 품은 진천군 미래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진천군의회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천미래발전연구회'가 18일 '테마별 관광지 네트워크 형성' 등 친환경 발전방방을 제시했다.

군의회는 이날 의회 소회의실에서 '생거진천 이미지를 품은 진천군 미래발전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산업기술원은 지역 주민의 삶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환경 지역발전 정책의 새로운 과제들을 설명했다.

지난 9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한 의견을 종합한 결과물인 테마별 관광지 네트워크 형성, 산림레포츠 육성, 농촌체류관광 활성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경쟁력 강화방안 시행 등 구체적인 발전방안 등이 거론됐다.

코로나 팬데믹, 신 기후체제, 인구구조 변화 등에 맞춘 생태도시, 탄소제로시티, 포용도시, 압축도시, 스마트시티 등 지역발전 모델의 변화를 주문했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안심관광 정책 수립, 관광지 접근 개선에 필요한 투어버스나 관광택시 운영 등을 아우르는 문화관광통합플랫폼 구축 검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군의회는 연말까지 연구결과를 다양한 경로로 공유해 지역의 발전방향과 미래의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고민하는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양규 대표의원은 "최종보고회 자료를 토대로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있어 지역이 나아갈 발전방향을 인지하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진천미래발전연구회'는 특정분야 입법과 정책개발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6월28일 출범했다. 대표의원으로 박양규 의원을 선임했고 6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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