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수산인·청년 300인, 전 민주당지역위원장 등 '홍준표 지지' 선언

강대한 기자 2021. 10. 18.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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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경남지역 소상공 농수산인과 청년, 지식인 300명이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 300명은 18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보다 앞서 경남지역 전직 민주당지역위원장 등이 홍 후보 지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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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풍부한 경험, 강한 리더십, 혜안 갖춘 적임자"
경남지역 소상공 농수산인과 청년, 지식인 300명이 18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홍준표 캠프 제공)2021.10.18.© 뉴스1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경남지역 소상공 농수산인과 청년, 지식인 300명이 지지하고 나섰다.

이들 300명은 18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문재인 정권은 지난 4년 내내 온갖 실정으로 국민을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내로남불과 편가르기로 이 나라를 분열시켜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히 국회 180석을 무기로 해 사회시스템, 국가제도를 좌파 사회주의 국가로 바꾸어가고 있다”며 “더 나아가 이제는 획일적 평등과 현금 퍼주기를 앞세운 무상 포퓰리즘으로 집권연장을 획책하고 있다”며 정권교체를 요구했다.

이들은 대통령 적임자로 홍준표 후보를 치켜세웠다.

이어 “홍 후보는 이 정권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아니하고 야권승리를 쟁취할 수 있는 무결점 후보”라며 “홍 후보와 가족 모두는 그 동안 정권과 국민의 혹독한 검증을 거치면서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살아왔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풍부한 국정경험, 강력한 리더쉽,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혜안을 갖춘 국가지도자만이 국정 대개혁을 제대로 해 낼 수 있다”면서 “정권을 교체한 후에도 국회 180석을 장악한 현 집권세력을 상대해 실수 없이 흔들림 없이 막힘없이 이 나라를 이끌어갈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경남지역 전직 민주당지역위원장 등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에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홍준표 캠프 제공)2021.10.18.© 뉴스1

이보다 앞서 경남지역 전직 민주당지역위원장 등이 홍 후보 지지에 힘을 보탰다.

전 민주당지역위원장 일동은 “우리는 20·30대 청·장년세대들의 미래에 대한 희망, 이상, 비전을 앗아간 현 집권세력의 대안으로 홍준표 후보의 여러 정책과 이념들이 청년세대들이 환호하는 시대적 상황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자회견에는 조재완 전 대통합민주당 창원의창 위원장, 김석형 전 창원시의원, 구명희 전 성산위원장, 오길석 전 마산합포위원장, 정우근 전 거창·산청·함양위원장, 공윤길 전 정사모<정동영을사랑하는모임> 전국회장, 김혜씰 전 마산살리기 본부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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