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론] '국감' 출석 이재명 "유동규에 배신감..인사권자로 사과"

김날해 기자 2021. 10. 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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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경제 토론' - 조전혁 전 의원, 박원석 전 의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도 지사 자격으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했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에 배신감을 언급하면서 대장동 의혹과 선 긋기 나섰는데요. 이 지사는 국정감사를 계기로 대장동 의혹을 말끔히 해소할 수 있을까요. 중도층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과제를 살펴보겠습니다. 이와 함께 4개 권역 초광역 메가시티를 둘러싼 기대와 우려 그리고 탄소중립 목표 실현 가능성까지 토론하겠습니다. 박원석 전 의원, 조전혁 전 의원 모셨습니다.

Q.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에 대한 행안위 국감에 경기지사 자격으로 출석했습니다. 유동규·대장동·변호사비 대납 등 관련 의혹의 답변 내용과 총평 부탁합니다.

Q. 이번 국감으로 대장동 리스크가 해결되겠나요??검찰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김만배 영장 기각, 성남시청 압수수색 관련 논란도 계속되고 있어요?

Q. 대장동 의혹 후 이재명 지사의 지지율은 어떻게 변화했나요? 컨벤션 효과와 중도 확장성이 있을까요? 남은 숙제는 무엇으로 보시나요? 지사직 사퇴 시점은 언제로 보시나요. 이낙연과 통합 가능성도 있나요?

Q.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등 4개 권역 초광역 메가시티 출범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는데요. 핵심 내용은 무엇인가요? 수도권 과밀화를 해소하면서 국토균형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것인가요?

Q. 4개 권역 초광역 메가시티 추진 과정에서 확인된 특례는 무엇인가요? SOC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기준을 총사업비 1,000억, 국비 500억 규모로 대폭 상향했어요?

Q. 균형개발 필요성은 공감을 얻고 있지만 내년엔 대선과 지방선거가 있지 않나요. 무리한 SOC 설치 등 선심성 공약이 남발되거나, 재정관리가 뒷전 될 가능성도 있겠어요?

Q. 탄소중립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가 제시한 방안을 설명 부탁합니다. 2030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확정했는데요. 최종 안에 관한 전망 부탁합니다.

Q. 가장 큰 문제는 실현 가능성인데요.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충분히 반영됐나요? 목표 달성을 위한 천문학적 재원은 어디서 나올까요? 기업 부담만 늘어날까요? 기업 경쟁력과 일자리에 미칠 영향은 어떻겠나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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