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열풍 이을 '마이네임'..韓엔터 스튜디오 산타 상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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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성공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엔터주 사냥에 나섬에 따라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튜디오 산타)의 주가가 30% 폭등하는 등 한국의 엔터주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스트리밍 평가 회사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 산타가 제작한 '마이 네임'이라는 시리즈가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중 일요일 기준 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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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오징어 게임의 성공으로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엔터주 사냥에 나섬에 따라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엔터테인먼트'(이하 스튜디오 산타)의 주가가 30% 폭등하는 등 한국의 엔터주가 일제히 랠리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스트리밍 평가 회사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서울에 본사를 둔 스튜디오 산타가 제작한 '마이 네임'이라는 시리즈가 공개 이틀 만에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중 일요일 기준 4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이후 스튜디오 산타의 주가는 이날 상한선인 30%까지 급등했다.
마이 네임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8부작 범죄 스릴러다. 주가 급등으로 이 회사의 시총은 1억3500만 달러(약 1603억원)로 늘었다.
다른 엔터 업체의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는 오징어 게임으로 넷플릭스가 대박을 터트리자 글로벌 자본의 한국 엔터업체 사냥이 본격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넷플릭스는 내부 보고서에서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 23일 만에 전세계 시청가구가 1억3200만을 돌파했으며, 오징어 게임이 창출한 가치가 약 9억 달러(약 1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넷플릭스가 오징어 게임에 2140만 달러(약 253억원)를 투자해 약 9억 달러(1조원) 이상의 시장 가치를 창출했으니 약 40배 정도의 이익을 챙긴 셈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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