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아야네, 결혼식 두 번째 연기.."코로나19 여파 때문"

장진리 기자 2021. 10.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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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지훈이 또 한 번 결혼식을 연기했다.

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18일 오후 예정된 결혼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지난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10월 18일로 예식을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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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지훈(왼쪽), 아야네 부부. 출처| 이지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이지훈이 또 한 번 결혼식을 연기했다.소속사 주피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지훈은 18일 오후 예정된 결혼식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했다.

이지훈과 아야네 부부는 지난 9월 27일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며 10월 18일로 예식을 연기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어 다시 한 번 결혼식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지훈은 지난 4월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 동안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지만 한 사람과 만남을 통해 이 모든 걸 이기게 해줄 결혼이라는 기적과 같은 일이 제게 일어났다"며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아픔까지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이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이미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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