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익 함평군수, 뇌물수수 의혹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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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경찰에 접수된 정장 구입대금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 군수는 18일 언론보도를 통해 "최근 제가 지역 건설업자로부터 뇌물 수수혐의로 고발을 당했다는 언론 보도는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모 언론사에서 고급양복점에서 1천만원 상당의 양복을 뇌물로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양복을 맞춘 사실은 있으나 양복 대금은 큰아들이 전액 결제했고, 결제내역과 증빙서류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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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이상익 함평군수가 최근 경찰에 접수된 정장 구입대금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해명했다.
이 군수는 18일 언론보도를 통해 “최근 제가 지역 건설업자로부터 뇌물 수수혐의로 고발을 당했다는 언론 보도는 대부분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모 언론사에서 고급양복점에서 1천만원 상당의 양복을 뇌물로 제공받았다고 주장했는데, 양복을 맞춘 사실은 있으나 양복 대금은 큰아들이 전액 결제했고, 결제내역과 증빙서류 모두 보유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또 “결제가 수개월 미뤄진 것은 개인적인 불찰이나, 양복점이 계좌번호와 금액 등을 차일피일 미루었기 때문이며, 군 비서실장이 함께 양복 선물을 받았다는 내용 또한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다.
이 군수는 “군수로 취임한 후,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군수 급여 전액을 인재양성기금에 기부하기로 하고 임기를 시작했다”며 “재임기간 중 각종 계약, 인사 등 군수로서 숱한 유혹에 맞닥뜨렸으나 흔들리지 않고 소신껏 군정을 수행해왔다”고 소신을 밝혔다.
/함평=대성수 기자(dss@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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