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혼자 무대 이끌어가는 어려움 있지만..에너지가 내 장점"

고승아 기자 2021. 10. 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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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진혁이 솔로 활동의 어려운 점과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말했다.

이날 이진혁은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혼자서 무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솔로 활동하면서 큰 어려운 거라 생각한다"라며 "그룹에서는 케미나 그런 걸 보여줄 수 있지 않나. 그래도 제 장점은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무대 위에서는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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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티오피미디어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이진혁이 솔로 활동의 어려운 점과 자신만의 강점에 대해 말했다.

이진혁은 18일 오후 3시 네 번째 미니앨범 '컨트롤 브이'(Ctrl+V)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이진혁은 솔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혼자서 무대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부담감이 솔로 활동하면서 큰 어려운 거라 생각한다"라며 "그룹에서는 케미나 그런 걸 보여줄 수 있지 않나. 그래도 제 장점은 에너지라고 생각한다, 무대 위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것인데 무대 위에서는 최선을 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활동을 통해 강조하고 싶은 건 이진혁의 성장이다"라며 "키 말고 느낌적, 실력적으로 보여주고 싶다. 키는 이제 다행히도 멈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번 앨범에서 '아티스트 이진혁과 인간 이진혁'의 모습을 담았는데, 이에 대해 "아티스트 이진혁과 인간 이진혁의 가장 큰 차이점은 외적인 모습이다. 아티스트 이진혁은 화려하다면, 인간 이진혁은 인간미가 느껴지는 모습이다"라며 "그리고 이런 모습 때문에 아티스트로서 더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게 강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컨트롤 브이'는 대중에게 보여지는 아티스트 이진혁과 밖으로 보이지 않는 내면 속 이진혁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작사와 수록곡 작사, 작곡으로도 참여했다.

타이틀곡 '워크 워크'(Work Work)는 일과 사랑을 모두 성공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워커홀릭 이진혁만의 감성을 재치 있는 가사로 표현해 완성도를 더했다. 18일 오후 6시 발표.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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