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반군부 시위대 5천 명 이상 석방'"

김영아 기자 2021. 10. 18.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부가 반군부 시위로 억류·구금 중인 5천600여 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현지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군정은 이번 사면이 인도주의적 이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정치범지원협회, AAPP는 쿠데타가 발생한 2월 1일 이후로 지난 16일 현재까지 군부에 체포돼 억류 중인 이는 7천3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쿠데타 군사정부가 반군부 시위로 억류·구금 중인 5천600여 명을 석방할 것이라고 현지 국영TV가 보도했습니다.

군정은 이번 사면이 인도주의적 이유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인권상황을 감시하는 정치범지원협회, AAPP는 쿠데타가 발생한 2월 1일 이후로 지난 16일 현재까지 군부에 체포돼 억류 중인 이는 7천35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면은 아세안이 지난 주말 군정의 평화적 사태해결 노력 부족을 이유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의 아세안 정상회의 참여를 배제하는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에 나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