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변화컸다" 박규리, 구하라 사망+결별 우회적 언급

이선명 기자 입력 2021. 10. 18. 15:29 수정 2021. 10. 18. 15:3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카라 출신 박규리가 고 구하라의 사망 및 최근 다사다난했던 근황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이하 bnt 제공


카라 출신 박규리가 고 구하라의 죽음을 직접 언급하며 최근 다사다난했던 근황을 전했다.

박규리는 18일 공개된 온라인 패션지 bnt와의 인터뷰에서 고 구하라를 직접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질문에 “재작년말부터 작년 초까지 주변 환경과 심경의 변화가 컸다”며 “고 구하라 일도 그렇고 많은 것에 변화가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원래는 연기자로서 홀로서기에 성공하려면 아이돌로서의 이미지를 지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이런 것들에 조바심을 갖지 않고 조금이라도 여유를 갖고 내가 하고 싶은 활동을 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박규리는 카라 시절을 회상하며 “과거 영상을 가끔 찾아본다. 그땐 정말 순수한 열정으로 활동했다는 생각이 들고 아름다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카라 시절 에피소드가 있었냐’는 질문엔 “내가 과거 일화 같은 걸 잘 기억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사실 기억이 안 난다”며 “대신 우리는 다섯 명이 성격이 정말 다 다르다. 비슷한 면도 없었다”며 “그래서 오히려 안 부딪히고 재밌게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맞춰가고 서로 배려하며 활동했다. 가수 활동이 연기를 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어릴 때부터 퍼포먼스와 연기는 일맥상통하는 것이라 생각해왔다. 카라 시절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박규리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엔 “남자답고 다정한 사람이 좋다. 그리고 서로 배울 점이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외적인 이상형은 ‘오징어게임’을 재밌게 봐서 그런지 배우 위하준이 좋다”고 말했다.

카라 출신 박규리가 언급한 대로 그는 2019년부터 다사다난한 해를 보냈다. 같은 카라 출신이었던 고 구하라가 2019년 11월 사망하자 큰슬픔을 직접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5월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이던 시점에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사과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2019년 10월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한 동원개발 창업주의 장손이자 큐레이터 송모씨가 지난 7월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았고 지난달 10일 그와의 결별을 인정했다.

박규리는 카라의 재결합 가능성에는 “나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선뜻 뭐라고 말하기도 힘들다”면서 “하지만 다른 멤버들과 자주 만나 이야기도 나누고 방안도 생각하고 있으니 팬분들이 기다려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 저작권자(c)스포츠경향.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