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ML 첫 스승' 실트 감독, 내년엔 김하성 지도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이크 실트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신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조만간 실트 감독과 면접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트 감독이 이번 샌디에이고와 면접을 통과해 한국인 선수를 계속 지도할 지도 관심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마이크 실트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김하성의 소속팀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신임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다.
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샌디에이고가 조만간 실트 감독과 면접을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실트 감독은 2018년 7월부터 올해까지 세인트루이스 지휘봉을 잡았다. 2019년부터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끌었고, 올해는 구단 역대 최다 연승(17경기) 기록을 갈아치우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5일 구단과 방향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계약이 만료된 실트 감독과 재계약을 포기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미 정규시즌 종료 후 제이슨 팅글러 감독을 경질하고 새 사령탑 선임 작업 중인 샌디에이고가 실트 감독과 협상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지난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으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후반기 26승43패로 부진한 끝에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실트 감독이 이번 샌디에이고와 면접을 통과해 한국인 선수를 계속 지도할 지도 관심이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에서 2년 동안 실트 감독과 연을 맺었다. 샌디에이고에는 내야수 김하성이 뛰고 있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