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브릿지, SK하이닉스·에코플랜드서 302억 상당 CCSS 수주

한수연 2021. 10.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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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오션브릿지는 SK하이닉스 및 SK에코플랜드의 반도체용 케미칼 공급장비(CCSS, 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편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 및 특수가스 분야 사업확장을 위해 약 65억원을 투자하여 특수가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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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션브릿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닥 상장사 오션브릿지는 SK하이닉스 및 SK에코플랜드의 반도체용 케미칼 공급장비(CCSS, Central Chemical Supply System)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주금액은 302억원으로 지난해 오션브릿지 연결기준 매출액 916억원 대비 33.0%(별도 기준 44.3%)에 해당하는 규모다.

오션브릿지는 2014년부터 케미칼 공급장비 등 장비분야로 사업을 다각화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연이은 공급계약을 체결해왔다. 올해는 금번 수주금액을 포함해 현재까지 체결한 장비수주 총액이 550억원에 육박하는 등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션브릿지 관계자는 "반도체용 케미칼∙특수가스 등 재료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장비사업 부문의 잇따른 수주가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투자 추세에 힙입어 이러한 성장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오션브릿지는 반도체 공정용 케미칼 및 특수가스 분야 사업확장을 위해 약 65억원을 투자하여 특수가스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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