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오르자 휘발유 가격도 '껑충'..서울에서 L당 1800원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제유가 급등에 서울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00원을 넘어섰다.
업계와 소비자들 일각에서는 국내 휘발윳값이 ℓ당 2000원선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당시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원유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며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1690.3원까지 상승했다.
다만 국제유가가 100달러 선을 돌파하거나 국내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는 과도하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 시각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급등에 서울 휘발유 가격이 ℓ당 1800원을 넘어섰다. 업계와 소비자들 일각에서는 국내 휘발윳값이 ℓ당 2000원선도 돌파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8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서울의 평균 휘발윳값은 1801.0원으로 하루새 4.4원 상승했다.
특히 서울 곳곳에서는 이미 ℓ당 2500원을 넘는 주유소들도 나오고 있다. 중구 서남주유소(2577원)와 용산구 서계주유소(2533원) 등이 대표적이다.
서울 휘발유 가격의 증가로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이날 기준 1724.7원까지 올랐다.
이번 유가 상승은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과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여기에 환율까지 상승하며 유가 가격 상승세가 더 가팔라지고 있다.
국제유가가 계속 오르고 있는 데다 겨울철 난방 수요도 점점 커지는 시기여서 소비자들의 부담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유류세를 인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 정부는 유가 안정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부터 한시적 유류세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당시 미국과 이란 간 갈등으로 원유 공급 감소 우려가 커지며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국내 휘발유 가격이 1690.3원까지 상승했다. 유류세 인하는 2019년 8월 말 종료됐다.
다만 국제유가가 100달러 선을 돌파하거나 국내 휘발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우려는 과도하다는 게 업계의 대체적 시각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 등 주요 에너지기관은 최근 전망 보고서를 통해 시장의 수급 여건은 계속 타이트하게 지속되겠으나, 4분기 중 원유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유가의 추가 상승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위수기자 withsuu@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통근열차서 벌어진 충격의 성폭행…"승객들은 보고만 있었다"
- "중국, 핵무기 탑재 가능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미국 `충격`
- "`오징어 게임` 애들이 따라할까 무섭다"…끙끙 앓고 있는 세계 각국 학교들
- 우편함에 ○△□ 봉투 `깜놀`…세계 곳곳마다 `오징어 게임` 이용 마케팅
- BTS 진 솔로곡 `에피파니` 뮤비 유튜브 1억뷰…"또하나의 대기록"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
- "선생님, 보험 안 돼도 로봇수술로 해주세요"…수술 로봇 수입 1년 새 57% 증가
- 트럼프, 이란과 핵협상 한다면서 무력충돌 가능성도 제기
- 하반기 산업기상도 반도체·디스플레이 `맑음`, 철강·자동차 `흐림`
- `6조 돌파`는 막아라… 5대은행, 대출조이기 총력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