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20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유공자 포상

김양수 2021. 10. 18. 15: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은 18일 '제20회 산의 날'을 맞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를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18일 최병암 산림청장이 제20회 산의 날 기념식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18일 '제20회 산의 날'을 맞아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 '함께 키운 숲, 우리를 보듬다'를 주제로 산림 유공자와 임업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다.

산림청은 국제연합(UN)이 2002년을 세계 산의 해로 선언한 것을 계기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산 사랑과 산림보호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온 허태조 한국산림보호협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등 산림 발전 유공자 12명에 대한 정부포상이 이뤄졌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소중한 산림자원을 현세대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누릴 수 있도록 임업경영으로 틀을 전환해야 한다"며 "산과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가 국민 모두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