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2025년까지 '삶의 향기 가득한 도안' 기초생활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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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2025년까지 도안면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선정돼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36.5℃로 물들인 365생활권, 삶의 향기 가득한 도안'을 비전으로 실버향센터, 체육공원, 건강쉼터를 조성하고 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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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비 등 40억원 들여 면소재지와 배후마을 상호기능 연계 강화
실버향센터·체육공원·건강쉼터 조성, 살구향 실버치유 프로그램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025년까지 도안면에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2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도안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이 선정돼 40억원(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간 상호 기능 연계를 강화해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육성한다.
군은 '36.5℃로 물들인 365생활권, 삶의 향기 가득한 도안'을 비전으로 실버향센터, 체육공원, 건강쉼터를 조성하고 문화센터 리모델링 등 하드웨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프트웨어사업으로 살구향 실버치유 프로그램, 복사향 마을 챌린지, 진달래향 화합마당 등 주민 주도의 역량 강화사업도 추진한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은 지역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다. 도안지역 정주여건과 주민 삶의 질이 더 나아지도록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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