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실천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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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일회용품 사용 문화 개선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15일, 그리고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촉구하며, 실과소 방문 캠페인까지 함께 열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어 공공기관 근무하는 직원들이 앞장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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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은 일회용품 사용 문화 개선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일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6일, 15일, 그리고 18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출근길 공무원들에게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촉구하며, 실과소 방문 캠페인까지 함께 열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이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어 공공기관 근무하는 직원들이 앞장서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나가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주요 실천사항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하지 않기 △사무실과 각종 행사 시 종이컵과 플라스틱 물병 사용하지 않기 △우편물 발송 시 비닐류가 포함된 창문봉투 사용하지 않기 △다회용 컵, 장바구니, 우산 빗물 제거기 등 1회용품이 아닌 제품 사용하도록 노력하기 등이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이 일상화된 상황에서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플라스틱이나 종이컵과 같은 1회용품은 썩는데 100년이상 걸린다"면서 "다음 세대가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1회용품 줄이기에 유관기관을 비롯한 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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