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크립트] '드록바+램파드 기다려!' 손흥민-케인, EPL 최다골 합작 기록까지 –1

반진혁 기자 2021. 10.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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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시선은 최고를 향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케인의 패스를 슬라이드 왼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었다.

드록바-램파드 듀오는 36골로 EPL 득점 합작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손흥민-케인이 35골을 기록하면서 1골 차로 따라붙은 것이다.

손흥민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케인도 고대했던 리그 득점이 터졌기에 드록바-램파드 듀오의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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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반진혁 기자 =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시선은 최고를 향하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18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타인위어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뉴캐슬과 2021-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경기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결과로 2연승을 질주했고 순위는 5위가 됐다.

토트넘은 전반 2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면서 리드를 내줬지만, 탕귀 은돔벨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무엇보다 케인의 득점포가 반가웠다. 개막 이후 리그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는데 드디어 침묵을 깬 것이다.

손흥민도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면서 리그 4호골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케인과 득점을 합작했다는 것이다.

손흥민은 오른쪽 측면에서 연결된 케인의 패스를 슬라이드 왼발 슈팅으로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로써 손흥민, 케인 다이나믹 듀오의 시선은 디디에 드록바-프랭크 램파드 조합으로 향했다.

드록바-램파드 듀오는 36골로 EPL 득점 합작 최다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손흥민-케인이 35골을 기록하면서 1골 차로 따라붙은 것이다.

손흥민이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고 케인도 고대했던 리그 득점이 터졌기에 드록바-램파드 듀오의 기록 경신은 시간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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