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쌀 매입량 9만7000t..전년보다 4000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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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9만7000t을 매입한다.
18일 농협에 따르면 수확 철 쌀 홍수 출하 등 영향으로 가격하락과 판매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은 괴산농협 미곡처리장을 찾아 농가의 쌀 수매 의견을 청취했다.
충북농협은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아 재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출하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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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충북농협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올해 9만7000t을 매입한다.
18일 농협에 따르면 수확 철 쌀 홍수 출하 등 영향으로 가격하락과 판매 부진이 우려되고 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작황이 좋고, 재배 면적이 증가해 생산량은 전년보다 9.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염기동 충북농협 본부장, 김두종 농협괴산군지부장, 김응식 괴산농협조합장은 괴산농협 미곡처리장을 찾아 농가의 쌀 수매 의견을 청취했다.
충북농협은 본격적인 쌀 수확기를 맞아 재배 농가의 피해가 없도록 출하 물량을 최대한 매입하기로 했다. 매입량은 전년 보다 4000t 늘어난 9만7000t규모다.
농협은 지역농협을 통해 벼 매입 무이자 자금 1000억 원을 지원한다. 쌀 수매 등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종합상황실도 운영하기로 했다.
염기동 본부장은 "쌀 매입 물량을 확대하고, 농가 수매 편의를 제공해 농업인 실익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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