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화, 결혼사진은 버려도 소중히 보관한 만삭 사진.. "언제적이래요?"

신수정 인턴기자 2021. 10.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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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경화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김경화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 이게 언제 적이래요? 방송자료 찾다가 만삭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김경화는 "터지기 직전의 배는 그 후로도 4주를 더 나와서 보물을 만날 수 있었지요. 옛날 옛적의 사진이라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새삼스럽고 새록새록 하고 그러네요"라며 2005년 당시 만삭의 모습을 회상하며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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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화. 출처| 김경화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신수정 인턴기자] 아나운서 김경화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17일 김경화는 자신의 SNS에 "세상에 이게 언제 적이래요? 방송자료 찾다가 만삭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화는 검은색 민소매와 바지를 입고 볼록 나온 배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김경화는 "터지기 직전의 배는 그 후로도 4주를 더 나와서 보물을 만날 수 있었지요. 옛날 옛적의 사진이라 촌스럽기 그지없지만 새삼스럽고 새록새록 하고 그러네요"라며 2005년 당시 만삭의 모습을 회상하며 추억했다.

또 "건강하게 자라서 자기 돌잔치 때 떡 돌린 사연 있는 2006년 돌 사진"이라며 돌잔치에서 딸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김경화는 "결혼사진은 다 버렸나 봐 베란다에 내놓은 거라도 꺼내야 하나"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덧붙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아름다워요", "경화 언니 너무 예쁜 사진", "추억 돋는다", "지금인 줄 알고 놀랐어요", "어머니는 아름답죠"등의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

김경화는 MBC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5년 퇴사했다. 그 후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 김경화. 출처| 김경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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