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이지혜, 코로나19 백신 접종 "맞아도 안 맞아도 무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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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 중인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인증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에 임산부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자율 선택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현재 임신 8개월인 이지혜는 백신 접종을 하는 것으로 결심하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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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둘째를 임신 중인 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인증했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SNS에 이날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했다는 증명서를 올렸다. 그러면서 "임산부도 백신. 맞아도 안 맞아도 무서우니까 저는 맞는 걸로! 1차 완료"라는 글을 덧붙였다.
정부는 이날부터 임산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임산부가 코로나19 백신을 맞아도 되는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히 있지만, 정부는 접종이 아이에게 끼치는 악영향은 없고 오히려 임산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화나 사망 위험이 훨씬 커져 백신을 맞아야 한다며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이에 임산부는 전문의와 상의한 후 자율 선택에 따라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는데, 현재 임신 8개월인 이지혜는 백신 접종을 하는 것으로 결심하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임신한 이지혜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출산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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