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총 500만원 시상

조민주 기자 2021. 10. 1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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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 공업탑 일원의 상권 활성화와 특화거리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수도의 상징인 공업탑 일원은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서 학생들이 넘쳐나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였다.

원본 사진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제출이 가능하며,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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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 웹 포스터.(울산 남구 제공) © 뉴스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추억의 고교시절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전은 '추억의 고교시절'과 '만남의 장소 공업탑'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남구 공업탑 일원의 상권 활성화와 특화거리 조성에 필요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남구에 따르면 산업수도의 상징인 공업탑 일원은 과거 울산 상권의 중심지로서 학생들이 넘쳐나던 대표적인 만남의 장소였다. 또 퇴근 후 직장인들이 소주 한 잔으로 삶의 애환을 녹이고 정을 나누던 공간이기도 했다.

남구는 시민들이 앨범에 간직한 사진과 사진에 얽힌 에피소드, 재미난 스토리 등을 수집해 벽화와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 공모 접수기간은 18일부터 11월 16일까지이며, 접수된 사진은 예비심사를 통해 50점을 선정한다.

이 중 본선작 30점을 남구청 현관에 전시해 민원·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로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선정작에는 총 5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며 Δ최우수 100만원(1점) Δ우수 50만원(2점) Δ장려 25만원(3점) Δ입선 5만원(45점)이 지급된다.

울산시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을 한정한다.

원본 사진은 남구청 소상공인진흥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제출이 가능하며, 디지털 사진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1월 16일 오후 6시까지 도착분에 한해 진행된다.

원본 사진은 인화된 컬러 및 흑색 사진이면 가능하고, 디지털 파일은 11☓14인치 이상, 화소수는 4000*3000픽셀 이상, 해상력 300dpi 이상 원본 사진이어야 한다.

규격미달, 디지털 합성사진, 출처가 불명확한 사진, 이용에 법적 하자가 있는 사진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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