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12월 말까지 공공비축미 4168톤 매입..삼광미·새일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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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을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지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됨에 따라 군은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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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2021년산 공공비축미 4168톤을 매입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삼광미, 새일미 2개 품종을 대상으로 산물벼 8만3750포대, 건조벼 2만451포대를 매입할 예정이다.
산물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확한 물벼 상태로 매입하며 미곡종합처리장(RPC) 3개소와 벼 건조저장시설(DSC) 1개소에서 직접 매입하면 된다.
건조벼(포대벼)는 수분함량 13~15% 이하의 건조된 벼만 매입하며 40㎏, 800㎏ 단위로 10월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지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됨에 따라 군은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 정산금(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매입가격 확정된 후 올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다만 군은 매입 대상 품종 외 수매를 막기 위해 품종 검정제를 실시하며 타 품종 부정출하 적발 시 매입 대상에서 5년간 제외된다고 밝혔다.
한은석 홍성군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을별, 농가별 시차제 출하를 실시하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공공비축미 매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공비축미 387.2톤을 매입했으며 특등가격은 7만 7620원, 1등 7만 5140원, 2등 7만 1800원이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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