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스타기업 투자유치 박차

경남=노수윤 기자 2021. 10.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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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스타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를 초청해 '경남 스타기업 투자유치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기업 대표 5명, 경남에서 활동 중인 투자자 7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타기업과 투자자 지원방안 논의, 기업설명회, 기업-투자자 간 1대 1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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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경남으로 초청 매칭데이 개최
경남도가 18일 경남스타기업 투자유치 매칭데이를 열고 있다./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는 18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스타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자를 초청해 '경남 스타기업 투자유치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 주재로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스타기업 대표 5명, 경남에서 활동 중인 투자자 7명 등 20여 명이 참석해 스타기업과 투자자 지원방안 논의, 기업설명회, 기업-투자자 간 1대 1 상담을 했다.

스타기업은 △㈜케이엠티 △㈜제이피에스 △㈜라쉬반코리아 △㈜에코맘의산골이유식 △㈜성산암데코가 참여했다.

투자사는 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엠와이소셜컴퍼니, 제피러스랩, 인라이트벤처스, 케이그라운드벤처스 등 7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투자유치 매칭데이는 스타기업 대상으로 경남도에서 처음 주최하는 행사로 경남도가 지정한 스타기업이 자금 유치를 위해 투자자에게 기업의 경영활동과 각종 정보를 설명하는 자리이다.

참여한 스타기업은 투자유치 설명회를 위한 상담(컨설팅)과 3D홍보영상 제작을 지원받았다.

그동안 지역의 기업들이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으로 투자자를 찾아가야 했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김희용 경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은 수도권에 비해 많은 어려움이 있어 스타기업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 자본을 유치해 경남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모태펀드를 유치해 총 250억원 규모의 2개 투자펀드를 조성하고 현재까지 17개 도내 기업에 76억원을 투자했다.

올해는 230억원 규모의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를 결성했고 176억원 규모의 스마트뉴딜혁신산업 투자조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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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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