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지속가능발전대학 전북도민 수강생 모집

[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손잡고 ‘2021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LX 지속가능발전대학은 오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지속가능발전과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해, 기업 적용사례, SDGs와 시민·기업·공공의 역할 등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수요일 LX 본사에서 전개된다.

첫 강의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전 희망제작소 소장)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접수는 오는 26일까지 LX 홈페이지 방문 후 수강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 대학은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관심이 있는 전북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료증이 발급되는 무료 수업이다.

김희범 사회가치실현처장은 “최근 대통령과 BTS가 청년과 미래세대, 기후위기 대응 등에 관한 지속가능발전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켰다”며 “LX도 ESG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논의하고 저변을 확대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